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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의 마을 알기 장애인 당사자의 마을 알기 양원석 선생님이 컨설팅 하시면서 마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은 담당하는 지역사회가 꽤 넓습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당사자의 지역사회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당사자가 가는 곳, 갈만한 곳, 가면 좋을 곳을 알아보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야 합니다. 2021. 10. 5.
복잡해 보이는 일일수록 기초를 다잡자 복잡해 보이는 일일수록 기초가 튼실해야 합니다. 하려는 일의 개념을 살피고, 이로써 이루고자 하는 사회사업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개념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 이후에야 일을 순탄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개념을 붙잡았다면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한 방안을 간구해야 합니다. 개념에 따라 일의 절차나 순서, 참여자, 기록(더하여 실적)의 방법을 살펴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붙잡아 두지 않고 일을 시작하게 되면 하는 내내 고생합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하려는 일의 개념,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 방법을 밝힌 후에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협력해야 하는 일이라면 더욱 이를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뜻과 힘을 모아 .. 2021. 3. 22.
2020년 안녕~ 2021년에는.. 2020. 12. 31.
2021년 실천목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2. 24.
연습이 필요합니다. 수건 개는 것도 연습이 필요해요. 단순한 일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애인 당사자도 계속 반복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장애인 당사자를 도울 때도 단순하지만 꾸준한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단순하다고 대신하기 보다는 함께 꾸준히 연습하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빨래 개다가 생각!! 2020. 9. 16.
사회사업 재원 마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돈이 필요한지 살펴야 합니다. 어떤 사업에 예산이 투입되는지, 그런 사업에는 어떤 정당성과 타당성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사업가가 자기 사업을 해야합니다. 자기 사업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한다면 정당성과 타당성이 부족해지고, 열정이 식게 됩니다. 열정이 식으면 남들에게 자신이 필요한 것을 요청하기 어려워 집니다. 후원담당자가 후원금을 모아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복지관 후원담당자가 할 일도 아닙니다. 후원담당자는 후원을 받아오는 사람이 아니라, 후원금과 후원물품의 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점검하는 사람입니다.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하는 사회사업가이지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재원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재원을 만드는 방식은 크게 3가.. 202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