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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일지. 어려워진 전자결재 전자결재가 어려워졌습니다.작년까지 한글 기반의 전자결재를 사용했지만, 한글과컴퓨터의 정책이 변경되어서 더 이상 한글을 사용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아마도 비용때문이겠지요. 전자결재를 제공하는 업체의 사정도 이해는 합니다.  HTML 기반의 전자결재 시스템이 1월 2일부터 도입되었습니다. 작년에 직원이 복지관에 오셔서 설명을 하셨지만, 제가 듣지는 못했습니다. 중간에 점검하는 일정이 있었지만 충분히 확인하지 못했지요. 결국 오늘 사단이 났습니다.  여러 직원들이 전자결재로 업무를 진행하느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오늘은 거의 종일, 저녁까지 전자결재 시스템을 들여다 봤습니다.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시스템을 적용한 업체에 불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들여다보고 gemini에 몇 차례 질문했습니다. .. 2025. 1. 3.
처음 고발 당함 작년에 돕던 분이 있습니다. 작년에 본인의 의지로 안산에서 시흥으로 이사하셨습니다. 이 분을 도울 때 여러 사람이 힘들어했습니다. 여러 차례 이런 저런 사람을 고발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이 저한테까자 왔나 봅니다. 일요일에 시흥시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분의 이름을 말씀하시면서 제가 공무원인지 물으셨습니다. 저는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민간사회복지사라고 안내했습니다. 재직증명서를 보내주실 수 있는지 물으셨고,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 분을 돕던 과정을 경찰관님께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증빙할 서류가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상담일지와 인근 복지관에 발송한 의뢰서가 있다고 했습니다. 경찰서에 출석하는 대신 그 내용도 받길 원하셨습니다. 개인정보가 있기에 공문을 요청했습니다. 무슨 내용으로 고발당했.. 2022. 2. 21.
기록을 어디까지 할까? 계획에 관련한 내용만 기록해야 하는건 아닐까? 계획에 관계 없는 이런 저런 이야기까지 기록해도 되는걸까? 사회사업가 믿고 이야기 하는 걸 모두 기록해야 할까? 나중에 필요할지도 몰라서?? 202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