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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만 있겠는가 복지관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만 있겠는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겠지. 너무 옹졸하게 생각하지 말자. 아니다 싶으면 인사나 하며 거리를 두면 된다. 복지소학 공부 子曰, 士志於道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 論語 里仁篇 선비로써 도에 뜻을 두고도 허름한 옷과 거친 음식을 꺼리는 사람과는 더불어 의논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을 대하여 이같이 할 수는 없습니다. 도에 뜻을 둔 선비로서 이와 같은 사람을 경계하는 겁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사회사업가로서 이와 같은 사람을 가까이하지 말라는 겁니다. 2022. 6. 8.
[소학] 사람을 멀리할 때 鄕人之善者, 則必須親近通情, 而鄕人之不善者, 亦不可惡言揚其陋行, 但待之泛然, 不相往來. 若前日相知者, 則相見 只敍寒暄, 不交他語, 則自當漸疎, 亦不至於怨怒矣. 擊蒙要訣 接人章 격몽요결 접인장. 향인鄕人으로서 착한 사람과는 친근히 통정하고, 착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악평하여 그 나쁜 점을 드러내지 마십시오. 다만 범연하게 대하고 왕래하지는 마십시오. 그가 만약 전부터 알던 사람이라면 마주칠 때 다만 의례적 인사나 하고 다른 이야기는 나누지 마십시오. 그러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겁니다. 원망이나 노여움을 사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어떤 사람을 멀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래 전에 배운 격몽요결의 글귀가 떠오릅니다. 말이 무섭습니다. 어떤 사람을 폄하하면 그 이야기가 대부분 그 사람에게 .. 201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