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하지 말자 적응하지 말자. 불합리 부조리에 적응하지 말자. 당연하다 생각하면 안된다. 지금 당장 말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적응하지 말자. 어떻게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생각하자. 나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내가 옳다고 맹신하지 말자. 주변의 이야기를 잘 듣자. 후배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나는 그렇지 않다. 나는 그렇다. 확신하지 말자. 내가 언제 어디서 내 말에 발목 잡힐지 알 수 없다. 후배들에게 미안하다. 내가 내 역할을 몫하지 후배들이 곤란해지고 힘들어지는 것 같다. 미안하고 미안하다. 이런 부조리 불합리한 일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자. 지금은 참고 견디더라도 감수성을 예민하게 다듬자. 다듬고 다듬어서 나를 감시하자. 2018. 4. 24. 여러사람을 만나야겠습니다. 오늘 한남상사 대표님이 번개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요즘 자주 9~10시까지 일한다고 했더니 생각나서 번개자리에 불러주셨습니다. 일 대충 마무리하고, 빗길을 서둘러 갔지요. 이날도 대표님에게 여러가지를 배웠습니다. 오늘은 한남상사 이름으로 발행된 상품권 보여주셨습니다. 사업을 하시기 때문에 이런 저런 때에 선물을 하실 때가 많은신데 이번에는 상품권을 기획하셨답니다. 요즘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찾고 계셨습니다. 다양한 가맹점이 있어야 상품권을 쉽게 쓸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상품권이 대표님의 회사만을 위한다기 보다 가맹점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 상품권을 드릴때는 자연스럽게 가맹점에 대한 소개를 하시거나 관련 전단지, 리플릿도 전.. 2018. 4. 6. 소통의 도구는 많다. 생각보다 소통의 도구는 많은 것 같다. 그리고 공짜 도구들이 참 많다.세상에 참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좋은 프로그램을 공짜로 내어 놓는 좋은 사람.. # 복지관의 소식이 왜 안드러날까?이제는 더이상 도구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컨텐츠와 지속성이 관건이다. 어떤 컨텐츠를 어떻게 꾸준히 업데이트 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컨텐츠가 좋고, 꾸준히 업데이트 한다면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온다. [검색]을 통해서.. 동네 후원자분들이 복지관에서 뭐 하는지 모르겠다는 소식을 둘러둘러 들었다. 해당팀을 담당하는 사람인지라 그 말이 귀에 쏙~ 들어왔다. 임대표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 감탄이 나올 때가 많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개념이 다르시다. 일로써 만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시는 거다. 배울.. 2018. 3. 30. 관심이 멀어지는데... 관심이 멀어지는데 잘 될 일은 없습니다. 없다기 보다는 드물지요. 스스로는 안가지는 관심을 남에게 떠 넘기는 심보는 무엇일까요? 열과 정성을 다해도 쉽지 읺은데.. 잘 될런지 의문입니다. 2018. 3. 27. 선배는 결과를 보고, 후배는 과정을 본다. 봄입니다. 이래저래 바쁜 날이지요. 사회복지 현장에 몸담고 있으면 끔찍한(?) 축제 준비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4월부터 5월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큰 핵심사업이 축제지요. 이 일을 좀 하다보니 여러모로 선후배들의 말을 들을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전(?)에 들었던 선배들의 말과 후배들의 말을 생각해 봅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선배들은 동료(보통 후배)을 평가할 때 결과를 보고, 후배들은 동료(보통 선배)을 평가하 때 과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무슨 일의 결과를 보고 평가합니다. 그 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기도 쉽지 않긴 합니다.)보통 직장에서 선배(혹은 상사)에게 보고할 때 결과만 보고하는 경우가 .. 2018. 3. 25. 만나야 한다. 당사자와 자주 만나야 합니다. 당사자의 말을 자주 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실천 근거는 여기서 나와요.. 들으면 들을수록 해야 할 일이 떠올라요. 할 만한 일이 생각나고 하고 싶은 일이 떠오릅니다. 한두번 만나도 할 일이 떠오르는데.. 자주 만나면 어떨까요..? 사회복지사라면 당사자를 자주 만나야 합니다. 2018. 3. 2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