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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칼럼 발췌 인생칼럼제8차 복지순례를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요구한 과제입니다. 여기에 제시한 주제들은, 복지인으로 살아가다 보면 부딪히는 근본 문제, 정리해놓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 잡는 문제입니다. 2005. 12. 13. / http://www.welfare.or.kr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자.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내게 일어난 일들, 내게 있는 것들, 나의 상황과 조건들의 의미를 재구성해 보자. 싫던 일도, 밉던 사람도, 고난도, 약점도 긍정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보자. 강점 관점으로 바라보자. 방법론적 사고로 다시 보자. 부정적 요소가 있지만, 긍정적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그것을 희석시켜 버리자. 부정적 요소나 상황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그것을 해석하는 틀, 관점을 바꾸어서 의미를 새롭게 부여해.. 2016. 3. 21.
부탁할 때는 개별적으로 찾아뵙는게 좋겠다. 어제 복지관 분과 모임에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설명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설명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핵심어와 요청사항 중심으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여러 사람앞에서 홍보(?)하니 듣는 사람의 반응을 살피기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잘 듣고 있는지, 도와줄 열의가 있는지, 이 사업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어려운 사업일 수록 더욱 개별적으로 만나서 진지하게 설명하고, 부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겁니다. # 그렇다고 이번 홍보가 의미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음 기획에 이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찾아뵈면 잘 기억해 주실 겁니다. 두번째 듣는 이야기니 더 관심이 있게 들어주실지도 모릅니다. # 지역주민께 부탁할 것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 이야.. 2016. 3. 18.
지출관리를 도우면 좋겠다. 사례회의 하면서 든 생각 지출을 어느정도라도 파악하고, 당사자가 어떻게 지출되는 비용을 조정하면 좋을지 함께 의논해야 합니다. (결국 어떻게 지출을 하느냐에 따라 생활의 위험정도가 달라집니다.) 수입도 중요하긴 하지만, 우리가 만나는 분들은 딱히 수입을 늘어나게 할 만한 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출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당사자의 삶이니 당사자가 선택하여 살아가게 하시면 되겠지요. 그래도 사회복지사가 바라는 욕구(당사자에게 희망하는 삶)도 있으니... 이도 무시못합니다. 2016. 3. 18.
실적? 그때 그때 생각나는 복지요결 사례회의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의논해야 할 만한 일이 있을 때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당사자나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되 굳이 회의라는 형식을 갖출 것도 없고 특별히 사례회의라 할 것도 없습니다. #사례회의 실적?당사자와 함께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한 기록 몇 건을 '문서'에 그렇게 꾸며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돌봄사업 궁리하면서 부지불식간에 실적에 얽매이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실적을 위한 복지사업이 되지 않아야 할텐데요. 실적은 서류에 꾸며넣는 숫자에 불가합니다. 그 숫자 자체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의미가 있으려면 그 숫자가 가지는 의미를 해석해야 하는데 사회사회의 가치로써 그 숫자를 해석해 내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바탕에.. 2016. 3. 18.
구글 Apps 활용 구글 Apps를 혼자 사용중입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지금 ms와 google을 활용한 업무 전산화 점검중입니다. 물론 기관과 협의하지 않고, 혼자 이것저것 해보는 중입니다. google apps를 월단위 결재했는데, 혼자 사용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일반 구글 계정 활용하는 것과 활용도 차이가 크지 않아요. ) 싸이트 도구와 그룹스를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현재, 구글 드리이브, 메일, 캘린더,.... 이 정도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만 쓴다면 큰 효용은 없어보이긴 합니다.... 2016. 3. 16.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나의 잘못이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했다. 나의 안목이 좁은 탓이요, 잘 알아보지 못했던 탓이다. 일 할 궁리를 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내가 깜냥에 할 수 있는 일인지 살펴야 함은 물론이요. 다른 사람이 만든 일을 할 때에는 왜 그렇게 구상했는지도 살펴야 한다. 더하여 만든 사람의 성품도 따져봐야 한다. 이번 활동은 너무 섭불리 진행했다. 한동안 정신이 나가있었더니 이런 큰 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내가 부족한 탓이다. 2016.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