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특정한 사람을 팀장인 내가 돕는게 옳은가?'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질문은 저만 받는 질문은 아니고, 누구나 한번쯤은 받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돕는 모습을 볼때 오해를 하거나
비난하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도우니 그렇게 변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도왔으니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리 있는 말입니다. 그러니 잘 도와야겠지요.
아무튼...
이런 일은 누구의 과업으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는 복도에 있는 쓰레기를 시설관리 하는 사람만 주어야 한다는 인식과 비슷합니다.
쓰레기는 보는 사람이 줍는 겁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겁니다.
특정한 사람을 돕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할 수 있고, 할 만한 사람이 하는 겁니다.
특정 위치(주임, 팀장, 부장 등)에 있다고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은 아닙니다.
(반대생각. 핵심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옳은 것인가?)
2019년 7월 후배와의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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