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촬영 잘 마쳤습니다.
네모박스 윤성덕 대표님이 이틀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복지관 구석 구석 다니며 사업 하나하나 촬영하셨습니다.
이지혜 선생님과 이민철 선생님이 함께 다니며 보조했습니다.
스케줄을 확인하고, 기자재를 옮기고 윤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보조했습니다.
그 덕에 이틀 동안의 촬영이 무난히 끝났습니다.
이번 홍보 영상을 만들면서
시나리오 작업 하는 방법을 잘 배웠습니다.
영상과 시나리오, 촬영해야 할 장면을 어떻게 구분하고 나열하면 좋을지 알게되었습니다.
Tre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셨는데,
Thinkwise라는 프로그램으로 비슷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영상 장면을 구상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합니다.
여기에 맞춰 촬영해야 할 프로그램이나 인터뷰 대상을 정합니다.
이렇게 하니 무엇을 어떻게 촬영하면 좋을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영상 따위를 기획할 때 어떻게 하면 될지 잘 배웠습니다.
사회사업가는 기획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영상을 만드는게 우리 전문이 아니잖아요.
우리의 하는 일을 사회사업적 가치 안에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
이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못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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