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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억압 실천 어제 양원석 선생님의 주선으로 '반억압실천'이라는 실천방법론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사회복지사협회에서 장소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강의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링크 안내양원석 선생님의 강의 안내교수님 ppt 강의자료표경흠 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신 자료 주제 : 반억압실천양재만 선생님. 포항지역사회복지연구소 저는 이날 교육을 들으며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반억압실천은 불평등한 사회를 평등한 사회로 전환시키는 노력이다. 제도적 문화적 변화에 중심을 둔다. 다양한 실천방법을 활용하는 것 같다. 불평등한 사회에서 평등한 사회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권력의 분배가 필요하다. 일방적인 권력은 없다. 약자도 저항할 권력이 있다. 저항할 힘이 있는 것이다.반억압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2017. 8. 23.
8월의 책사넷 8월 17일. 책사넷 잘 모였습니다. 읽고 나눈 책 : 행복은 전염된다. 김영사 # 한수현 선생님, 허순강 선생님, 이옥경 팀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 모여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잘 나누었고, 이렇게 모이니 좋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9월은 전희식님의 '똥꽃' 읽고 나누기로 했습니다. 오래전에 책사넷에서 읽고 나누었는데 다시 읽으면 좋겠다고 한수현 선생님이 추천해 주셨습니다. 마침 읽지 않으신 분들도 있어 함께 읽기로 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9월 21일 입니다.다음 모임의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정보원 다음 카페의 책사넷 게시판을 참고해 주세요. 사회복지정보원 책사넷 게시판 바로가기 2017. 8. 20.
7월의 책사넷 2017년 7월 18일.책사넷으로 모였습니다. 기록을 위해 남깁니다. 함게 읽고 나눈 책 냉정한 이타주의자. 내가 읽고 밑줄 친 부분과 생각 정리 무분별한 선행은 오히려 무익할 때가 많다. 플레이펌프가 대표적인 예다트레버필드와 그의 지원자들은 사실관계를 따져 보지않고 감정에 치우졌다. ..납득할 만한 분명한 증거가 있어서라기 보다 혁신적인 기술에 매료돼 지원한 거였다. ..문제는 선의에만 의존하면 오히려 해악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사회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이든 무조건 좋거나 무조건 나쁜 일은 그다지 없습니다. 특히, 사회사업은 사람에게 개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혁신적인 기술, 새로움, 대단함에 현혹되기 보다, 사랑, 행복 따위의 꿈을 따르기 보다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 2017. 8. 13.
2017년 6월 책사넷 6월 공지 : http://cafe.daum.net/cswcamp/4ufY/728 일시 : 2017. 6. 26. (월) 19:30 ~21:00장소 : 더함 공동체 교회 (인천 남구 주안서로 8 정명빌딩 2층) 매번 정리한다고 마음을 먹지만 쉽지 않습니다. 6월 책사넷에서 정수현 선생님과 나눈 대화 정리해서 올립니다. 다음에 또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1. 기록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든 것을 다 기록할 것은 아닙니다.기록을 할 때 시간과 품이 많이 듭니다. 적절한 수준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욕구에 한정된 기록을 해야 합니다. 사례관리 업무 중에서 당사자의 욕구와 관련된 내용을 기록합니다. 특히, 당사자가 지금까지 잘 해온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기록합니다. 한계는 있습니다. 사례관리.. 2017. 7. 7.
인생칼럼 발췌 인생칼럼제8차 복지순례를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요구한 과제입니다. 여기에 제시한 주제들은, 복지인으로 살아가다 보면 부딪히는 근본 문제, 정리해놓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 잡는 문제입니다. 2005. 12. 13. / http://www.welfare.or.kr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자.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내게 일어난 일들, 내게 있는 것들, 나의 상황과 조건들의 의미를 재구성해 보자. 싫던 일도, 밉던 사람도, 고난도, 약점도 긍정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보자. 강점 관점으로 바라보자. 방법론적 사고로 다시 보자. 부정적 요소가 있지만, 긍정적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그것을 희석시켜 버리자. 부정적 요소나 상황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그것을 해석하는 틀, 관점을 바꾸어서 의미를 새롭게 부여해.. 2016. 3. 21.
실적? 그때 그때 생각나는 복지요결 사례회의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의논해야 할 만한 일이 있을 때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당사자나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되 굳이 회의라는 형식을 갖출 것도 없고 특별히 사례회의라 할 것도 없습니다. #사례회의 실적?당사자와 함께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한 기록 몇 건을 '문서'에 그렇게 꾸며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돌봄사업 궁리하면서 부지불식간에 실적에 얽매이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실적을 위한 복지사업이 되지 않아야 할텐데요. 실적은 서류에 꾸며넣는 숫자에 불가합니다. 그 숫자 자체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의미가 있으려면 그 숫자가 가지는 의미를 해석해야 하는데 사회사회의 가치로써 그 숫자를 해석해 내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바탕에.. 2016.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