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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생각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나의 잘못이다.

by 현환 2016. 3. 15.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했다. 

나의 안목이 좁은 탓이요, 잘 알아보지 못했던 탓이다. 


일 할 궁리를 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내가 깜냥에 할 수 있는 일인지 살펴야 함은 물론이요. 

다른 사람이 만든 일을 할 때에는 왜 그렇게 구상했는지도 살펴야 한다. 

더하여 만든 사람의 성품도 따져봐야 한다. 


이번 활동은 너무 섭불리 진행했다. 

한동안 정신이 나가있었더니 이런 큰 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내가 부족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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