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례관리 판정회의 했습니다.
담당 선생님이 지역주민 중 한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이 바라보시는 어려운 점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어려운 점이 줄줄 꾀어 나옵니다.
듣고 있으니 가슴이 막히고, 답답합니다. 문제마다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마도 사례관리 판정회의이니 문제가 더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돌아보니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사례관리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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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판정회의라도 희망을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당사자가 바라보는 희망, 당사자의 입으로 이야기한 희망을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희망에서 할 일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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