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성 일요일부터 몸이 아프더니, 일요일 아침 자가검진 하니 양성입니다. 부천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보통보다 2~3배는 긴 줄. 2시간 20분 정도 대기했고, 1분의 검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검사하시는 분들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사를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심한 몸살 감기를 앓는 것 같았습니다. 몸살, 오한, 기침, 발열. 타이레놀과 몸살감기약을 먹고 하루 종일 쉬었습니다. 다음날 월요일, PCR 결가 확진.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고, 문자로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보냈습니다. 조사서를 작성하면서 어르신이나 청소년, 지적장애인은 작성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것도 뭔가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집콕 생활합니다.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고,.. 2022.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