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여를 안 한다... 믿는다.. 복지관에서 역할조직을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작년에 이야기를 꺼냈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시도합니다. 사업 목록에서 역할조직으로 해볼 건지 위계조직으로 해볼건지 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역할조직으로 대부분의 사업을 뺐습니다. 왠지 그래야 할 분위기였어요. 1월인가 2월인가 양원석 선생님의 설명을 다시 들었습니다. 몇 가지를 질문했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역할조직의 핵심은 선택하고 통제하는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입니다.기존에도 역할조직처럼 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장님이 믿어주고, 부장님이 믿어주니 할 수 있는 만큼 일해봅니다.하고 싶을 일을 해봅니다. 역할조직처럼 일합니다. 하지만, 그 최종결정권은 관장, 부장, 팀장입니다. 담당자가 결정권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관장, 부장, 팀장이 개입하면 따를 수 밖.. 2024.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