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날의 낭만잔치 복지관 글쓰기 모임에서 과제로 읽은 책입니다. 유익했습니다. 작은 모임의 강점, 느슨한 관계와 사회사업가의 역할, 모임을 이루어가는 주민의 이야기 그 과정을 정성스럽게 담은 과정기록. 할만한 사람 1명부터 시작합니다. 사업을 선정하고 함께할 이웃을 찾았습니다. 추석 잔치 함께 하셨던 이선이 통장님이 단번에 생각났습니다. … 많은 동 가운데 이선이 통장님이 계신 3동에서 ‘한여름 날의 낭만잔치’사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 통장님이 계시는 A층은 두 분이 주도적으로 하시기로 했습니다. 다른 층의 이웃도 소개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38~39쪽 복지관에서 사업을 제안했을 때 통장님께서 앞장서 주신 덕분에 했어요. 통장님 같은 사람이 제안하면 옆에서 잘 도울 수 있어요. 316쪽 아파트 한 동에서 이 사업을 이룰.. 2022.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