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의 개인정보를 넘겨주지 않습니다. 당사자의 개인정보를 넘겨주지 맙시다. 사례관리 하면서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당사자의 개인정보를 넘겨준 경우가 많습니다. 물품지원사업을 할 때 그런 경우가 종종 벌어집니다. 물품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이 촉박할 때가 종종 있고, 한번 지원할 때 여러 사람을 지원해야 하니 일일이 찾아뵙거나 전화하기 부담스러운 겁니다. 사회사업가가 일방적으로 필요한 사람의 리스트를 만들어 발송합니다. 물품 받고 나서 당사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묻지도 않고 당사자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저도 이런 잘못을 여러번 했습니다. 당사자는 후원물품 받는 입장이니 어쩔 수 없이 고맙다고 할지 모르지만, 마음속으로는 불편할지 모릅니다. 저도 어딘가에서 이런저런 .. 2017.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