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이 있었습니다.
심사위원의 자격은 없고, 해당 팀장으로 참관했습니다.
질문은 할 수 있었지요.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한 시간의 면접으로 많은 것을 알기 어렵고,
그 사람의 가능성과 재능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지만
면접 후 드는 생각은 참 사람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일자리가 없다는 말이 무색합니다.
일 할 사람이 없습니다.
맡길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돌아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점검해 봅니다.
제 이력서를 꺼내봅니다.
나는 얼마나 잘 썼는지 살펴봅니다.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의 경험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나는 잘하고 있다고 속단하지 않아야겠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실천하고 기록하여 나를 다듬어야겠습니다.
요즘 기록을 게을리 했는데..
더 부지런히 기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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