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남상사 대표님이 번개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요즘 자주 9~10시까지 일한다고 했더니 생각나서 번개자리에 불러주셨습니다.
일 대충 마무리하고, 빗길을 서둘러 갔지요.
이날도 대표님에게 여러가지를 배웠습니다.
오늘은 한남상사 이름으로 발행된 상품권 보여주셨습니다. 사업을 하시기 때문에 이런 저런 때에 선물을 하실 때가 많은신데 이번에는 상품권을 기획하셨답니다.
요즘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찾고 계셨습니다. 다양한 가맹점이 있어야 상품권을 쉽게 쓸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상품권이 대표님의 회사만을 위한다기 보다 가맹점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 상품권을 드릴때는 자연스럽게 가맹점에 대한 소개를 하시거나 관련 전단지, 리플릿도 전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니 동네 가게도 자연스럽게 홍보가 됩니다. 1석 2조의 효과입니다.
나를 위함이지만 이것이 곧 다른 사람도 이롭게 하는 것.
이렇게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것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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